66세에 아기를 낳은 영국 여성

66세 여성의 출산을 보도한 신문

영국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엄마가 어제 처음으로 아기를 집으로 데려갔다.

엘리자베스 애드니(Elizabeth Adeney)라는 66세의 여성이 화제의 주인공으로 집앞에서 아기를 안고 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의사들의 특별한 보살핌속에 애드니 부인은 일주일전 제왕절개로 3.5kg의 건강한 남자아기를 출산한 것이다. 아기의 이름은 "Jolyon"으로 지어 졌으며 '마음은 청춘'이라는 뜻이라고.

부유한 여성사업가로 알려진 애드니 부인은 조심스럽게 아기를 안고 차에서 내려 60만 파운드에 달하는 자신의 저택으로 들어섰다. 이 순간은 그녀가 성인이 된 이후 평생 꿈꿔왔던 것이다.

그녀는 20년 전부터 현재 71세인 남편과 함께 인공 수정 시술을 해왔으나 아이를 가지지 못했고, 의사들은 '고령'을 이유로 더이상 인공수정 시술조차 거부했다.

영국 의료법에 의하면 50세 이상 여성에게는 인공수정 시술을 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

그러자 그녀는 우크라이나로 건너가서 인공수정 시술을 받았고 마침내 꿈을 이루게 된 것 이다.

엘리자베스 애드니(Elizabeth Adeney)라는 66세의 영국 여성이 인공 수정으로 나은 아기를 데리고 집에 도착했다.

엘리자베스 애드니(Elizabeth Adeney)라는 66세의 영국 여성이 인공 수정으로 나은 아기를 데리고 집에 도착했다.

엘리자베스 애드니(Elizabeth Adeney)라는 66세의 영국 여성이 인공 수정으로 나은 아기를 데리고 집에 도착했다.